[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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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능은 매출뿐만 아니라 해당 매출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환원활동을 펼치면서 사회를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이는 국내 게임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이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재양성과 교육, 기부, 공모전, 친환경 활동 등이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각 업체의 ESG경영이 강조되고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에 따라 더욱 많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선 국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게임업체들 중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다뤄본다.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들기’

넷마블은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된 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 

우선 문화 만들기는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뜻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설을 지난해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총 35개를 설립·개관했으며,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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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해당 축제는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신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게임소통교육’은 2016년부터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이 힘들어지면서 해당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문화재단은 2017년도부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게임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020년부터는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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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 게임 인재 키우기’

넷마블문화재단은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미래 비전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게임아카데미’로, 넷마블은 이를 통해 미래 게임업계를 위해 헌신할 새로운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 멘토링,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는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심화 과정인 부트캠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 특강 및 사옥 견학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그 간의 성과를 비롯해 수료생 인터뷰· 학생들의 출시 작품 소개·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자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 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창단 후 1년도 되지 않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 메달을 획득하고,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 메달(금9· 은2· 동1)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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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통한 ‘마음 나누기’

넷마블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해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배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보다 많은 대상과 접하기 위해 시중 출판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어깨동무문고 제작· 교육 및 복지기관 배포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활동도 꾸준하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넷마블 임직원들은 임직원 봉사단· 넷마블 나눔DAY· 명절나눔경매 등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함께 실시 하고 있다. 

올해도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 건립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문화 교류의 장이자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게임박물관도 신사옥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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